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제1회 대한민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니코보코 이유정 대리가 대리 수상했다/사진=김창현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전통 국내 패션 브랜드 니코보코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MUH(무)'가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더마 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MUH(무)'는 니코보코가 3년여 간의 개발과 연구 끝에 론칭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다. 한자 '무(無)'에서 따 온 MUH라는 브랜드명은 '비움'이라는 브랜드의 콘셉트를 나타낸다. 바이오워터와 까시아나 온천수를 기본 성분으로 피부 관리에 효능이 있는 12가지 천연 허브를 담아 천연 그대로의 기능에 집중했다.
‘MUH’의 주력 타깃층은 20대 중후반 남성들이다. 기존 남성적인 향을 내세운 제품들과 차별화해 허브를 베이스로 한 마일드하고 세련된 천연향은 물론 트러블 피부에도 뛰어난 점이 특징인 화장품이다. 기초 제품과 세안제, 색조제품에 이어 곧 탈모 방지용 샴푸, 기능성 마스크팩도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에어쿠션, 립밤, 색조라인을 다양화해 국내 남성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니코보코는 롯데월드몰 1층에 단독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 뷰티 편집숍과 H&B스토어 등 국내 핵심 유통망에 대거 입점한 상태다. 곧 TV 홈쇼핑을 통해 탈모억제 샴푸를 소개할 예정이며 해외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