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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니코보코, '뷰티+리빙' 신개념 편집숍 '무 케렌시아' 선뵌다
등록일 2018-11-16 15:20:09 조회수 1038

  화장품·미용기기 등 뷰티와 스마트 생활용품 결합
  새로운 형식 편집숍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마련

 

뷰티 스마트 리빙 편집매장 ‘MUH’ 전경. (사진=니코보코)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스포츠 패션 브랜드 니코보코의 새로운 편집 매장 ‘무 케렌시아’(MUH QUERENCIA)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들어섰다. 무 케렌시아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 화장품과 스마트 생활용품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편집 매장이다.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 매장 ‘일렉트로마트’, 샘소나이트의 여행 전문 편집매장 ‘라이프 이즈 저니’ 등 최근 유통가에선 제품군을 넘나드는 편집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 케렌시아에선 화장품과 미용기기 등을 포함한 뷰티 제품군과 패션 아이템, 소형 가전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리빙’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뷰티 제품군은 자사 브랜드인 고급 남성 화장품 브랜드 ‘무(MUH)’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여성 화장품, 디퓨저, 향수, LED 마스크, 초음파 마사지기, 필링기, 클렌저기기 등으로 구성했다.

스마트 리빙 제품군에는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 △아르마니 △파슬 △스카겐 △마크 제이콥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램, 고급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등이 입점했다. 이 외에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은세공 액세서리, 커피 머신, 맥주 거품기, 전기 자전거, 드론 등도 마련했다.
 

니코보코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화장품, 액세서리, 스마트 리빙 제품 등을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라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무 케렌시아를 통해 자신만의 휴식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 케렌시아 매장 내부 (사진=니코보코)

한편, 니코보코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서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와 ‘랩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 무를 출시했다. 출시 10개월 만에 전국 주요 백화점, 면세점 및 대형 화장품 편집매장, 헬스앤뷰티(H&B) 매장 등에 대거 입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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