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보코(대표 이신안)는 ‘MUH’라는 프리미엄 남성 화장품을 론칭하고 뷰티와 스마트 리빙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편집샵인 ‘무 케렌시아(MUH QUERENCIA)’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무 케렌시아’에서는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을 포함한 뷰티 제품군과 패션 아이템 및 스마트 라이프 기기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리빙’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뷰티 제품군은 자사 브랜드인 남성 프리미엄 화장품 ‘MUH’, 국내외 유명 여성 화장품, 디퓨저, 향수, LED 마스크, 초음파 마사지기, 필링기, 클렌저기기 등으로 구성했다.
패션 아이템과 스마트 라이프 기기로 편성한 스마트 리빙 제품군에는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 아르마니·파슬·스카겐·마크 제이콥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램,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등이 입점했다.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은세공 액세서리, 커피머신, 맥주 거품기, 전기 자전거, 드론 등도 마련했다.
니코보코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코스메틱, 액세서리, 스마트 리빙 제품 등을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무 케렌시아'를 통해 자신만의 휴식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니코보코는 작년 6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남성 화장품 브랜드인 '비오템 옴므'와 '랩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 ‘MUH’를 론칭했다. 론칭 10개월 만에 전국 주요 백화점, 면세점 및 대형 뷰티 편집샵, H&B스토어 등에 대거 입점하는 쾌거를 이루며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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