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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화장품 브랜드 MUH가 부산 신세계센텀시티에 매장을 냈다. (사진=MUH)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남성 화장품 브랜드 MUH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화장품 명품관에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MUH는 지난해 5월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인 이래로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 롯데와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과 면세점을 비롯해 시코르 등 주요 편집숍에 진출했다.
이 브랜드는 화장품 구성 성분 중 가장 중요한 물을 고급화했다. 또 항염 기능이 탁월하며 피부 진정과 보습, 영양 기능이 뛰어난 12가지 허브를 기본 성분으로 채택했다.
특히 면도와 생활습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지친 현대 남자의 피부를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중 안티폴루션(환경오염 방지) 제품을 비롯해 피부 유형별 세안제부터 피부관리, 색조와 여행용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MUH 담당자는 “MUH가 급격히 성장하는 남자 화장품 시장에서 남성만의 세분된 피부 타입과 피부 특성을 분석하고 진단했다”라며 “전문화된 고품질·고품격 남자 스킨케어 제품으로 국내·외 대표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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